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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에서 흉기 난동사건이 연달아 발생하여 국민들의 불안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신림역 칼부림 사건이 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지난 3일에는 서현역 인근 AK플라자 백화점에서 또다시 묻지 마 흉기난동이 발생하여 14명이 부상을 당하고 피의자 최 모 씨는 구속영장이 청구되었다고 합니다.
이처럼 최근 연이은 흉기 난동사건으로 인하여 두려움과 불안감에 휩싸인 국민들은 호신용품에 대한 관심과 구매에 급증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글에서는 호신용품의 종류와 주의해야 할 사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호신용품의 종류
흉기 난동 사건이 이따르면서 호신용품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쿠팡에서는 인기 검색어 1위에서 5위까지가 호신용품이고 네이버 쇼핑에서도 20대부터 50대까지 가장 많이 검색되는 키워드가 호신용품이었습니다. 호신 용품으로는 후추 스프레이, 전기 충격기, 삼단봉, 가스총 등이 검색 상위를 찾지 하고 있습니다.
호신용 스프레이
호신용 스프레이는 얼굴에 정면으로 분사하게 되면 호흡기 계통을 자극하여 기침, 눈물, 콧물을 유발하여 눈을 뜰수 없게 만듭니다. 이때 상대는 약 30분간 심한 고통과 따가움으로 정신을 차릴 수 없게 되어 위기 상황을 탈출할 수 있습니다.
전기 충격기
전기 충격기는 미국, 유럽, 일본 등 선진국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호신 기능이 검증된 호신용품으로 국내의 경우 경찰허가 제품으로 많이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10mA미만의 제품은 허가없이 소지 가능하다는 법원원의 판결이 나오면서 시장이 급속히 커지고 있습니다.
전기 충격기는 가격이 저렴하다고 할 수 없지만 강렬한 스파이크 불빛과 소리로 상대방에게 심리적 공격을 가해 물리적 접촉 없이 상대방을 쫓아버려 상황을 종료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삼단봉
삼단봉은 소지하기 편하고 흉기를 소지한 범죄로 부터 안전하게 지켜 줄 수 있는 호신용품입니다. 그 외에 가스총이나 방검복도 있다. 호신용품은 한가지만 사용하기보다는 두세 가지를 가지고 있으면 좀 더 안전하게 자신을 보호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마무리
최근 무차별적인 흉기 범죄의 증가로 불안감에 싸인 시민들이 자신의 안전을 위해 호신용품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특히 경보기와 같은 수동적인 도구보다는 자신이 적극적으로 방어할 수 있는 호신용품이 주목 받 있습니다. 하지만 호신 용품을 이용해 방어하는 행위가 항상 법적으로 인정받는 것은 아닙니다. 특히 과잉방어 행위는 과잉방위로 간주되어 법적인 보호를 받지 못하게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만약 상대방이 칼을 가지고 위협 하는 상황이라면 상대방의 손을 쳐서 칼을 떨어뜨리게 하는 정도가 정당방위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너무 과도한 과잉 방어행위로 까지 이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